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PS4용 액션 RPG ‘닷핵//G.U 라스트 리코드’을 오는 2017년 11월 1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4월, TV 애니메이션 ‘.hack//SIGN’ 방영으로부터 시작된 ‘.hack’ 프로젝트는 만화, 소설, OVA, 잡지 등 수 많은 미디어에서 압도적인 크로스 미디어 전개를 실시해왔다. ‘.hack’ 시리즈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2006년에 발매된 PS2용 ‘.hack G.U.’의 3부작에 더해 Vol. 4 Reconnection을 하나로 엮어 PS4로 이식한 작품이 바로 ‘닷핵//G.U 라스트 리코드’이다.
특히 화면 해상도가 풀HD 1080p로 재탄생하여 16:9의 4K 해상도 출력에 대응하며, 프레임 도 최대 60fps으로 화면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 이전 시리즈에 나왔었던 무비 영상을 보다 정밀하고 높은 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배경과 UI 텍스쳐 해상도를 더욱 높여 ‘닷핵//G.U 라스트 리코드’의 매력을 보다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1일에 정식 발매하는 ‘닷핵//G.U 라스트 리코드’는 일반판과 한정판이 판매될 예정이며, 한정판은 ‘.hack G.U.’ 4부작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게임 디스크와 악곡, 드라마 CD 및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디스크가 포함된 프리미엄 DISC 세트, 오리지널 소설 ‘.hack//G.U. RAGTIME’과 Vol.4의 설정 자료집이 들어 있는 ‘SECRET FILE’ 프리미엄 북클립, 그리고 일러스트 CG 아트가 그려진 특제 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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