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가 조니워커 레드(200ml)를 판매 개시했다. 기존에도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판매해 왔지만, 2만 원대 위스키 판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가성비’를 앞세운 소비 트렌드가 활성화된 데다가, ‘혼술족(혼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소비자들의 조니워커 레드 주문건은 높아질 전망이다.
치어스가 판매에 나선 조니워커 레드는 한 병당 2만 5천 원대의 가격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치어스는 이번 판매를 두고 치어스 주 고객층인 가족단위의 단골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수준 높은 호텔급 메뉴와 수준 높은 위스키의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도록 기획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치어스에서 조니워커 레드와 함께 탄산음료를 주문하면 생 레몬 슬라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칵테일 ‘조니워커 레몬’을 주조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새로운 트렌드를 쫓는 20~30대 소비층과 도수 높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여성 소비자 층으로부터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낼 전망이다.
치어스는 추후 조니워커 레드 주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어스 기획팀 관계자는 “‘양보다 질’을 우선시 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치어스 고객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브랜드 위스키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치어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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