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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저 구할 수 있는 거죠?

기사입력 : 2017년 10월 05일 23시 49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영화 스틸 컷
6일 SBS에서는 추석특선영화 ‘터널’을 방영한다.

2016년 개봉한 영화 ‘터널’은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가 출연했다.

영화 ‘터널’은 집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영화 ‘터널’ 줄거리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남편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의 무사생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이 분열되기 시작한다.

SBS 추석특선영화 ‘터널’은 6일 저녁 8시 3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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