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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홈페이지 캡처 |
2017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다.
201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인 NC가 1차전에서 이기면 그대로 끝나고, 5위인 SK가 1차전에서 이기면 2차전 결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결정된다.
한편 2017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KBS2TV에서 오후 2시부터 중계 방송된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014년 포스트시즌 경기 방식 변경에 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KBO는 승률 4위팀과 5위팀간 게임 차가 1.5게임 이내일 경우 치르기로 한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4위팀에게 어드밴티지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게임 차에 관계없이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위팀에게 1승의 어드밴티지를 부여하기로 하고, 최대 2경기 중 4위팀이 1승 또는 1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4위팀이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5위팀은 2승을 거둬야 진출 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장소는 4위팀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2연전으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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