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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왔어요’ 한해-학진-박종찬-윤서-나현(소나무)-설인아 오키나와 여행기, 한고은-성시경-민경훈-소유 MC로 전격 발탁…한고은, 정우성 섭섭했던 일화 공개

기사입력 : 2017년 10월 03일 01시 58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사진 : KBS
한고은,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KBS2TV 새 예능 프로그램 ‘혼자 왔어요’의 MC로 전격 발탁되었다

10월 3일과 4일 방송되는 KBS 2TV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인 <혼자 왔어요>는 주제가 있는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MC들과 다시 여행기를 보며 각자가 여행지에서 느낀 ‘입장 차이’를 이야기하는 리얼 여행 관찰 프로그램이다.

특히, 결혼 후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한고은과 분야를 망라하는 박학다식 특히 남녀 사이 전문 ‘연애 알파고’ 성시경,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감을 인정받은 민경훈, 그리고 씨스타 해체 후 홀로서기에 도전하고 있는 소유까지 네 명의 ‘특급’ MC 군단이 출동, 찰떡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혼자 왔어요> 스튜디오 녹화 중, 민경훈이 절친 성시경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선후배 여행>에 관한 후일담을 나누던 중 “후배들 사이에서 성시경 씨는 무섭게 소문이 나 있다”는 제아의 말에 민경훈은 “시경이형이랑 술을 마시는 도중 속이 안 좋아서 먼저 간다고 했더니 삐쳤더라, 귀여웠다“며 의외의 면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 MC를 맡은 배우 한고은이 자신의 신인시절을 정우성과의 추억을 고백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선후배 여행>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가던 중 MC 한고은은 신인시절 함께 첫 작품을 했던 선배 정우성이 자신에게 아무 조언도 해주지 않아 섭섭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과거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었던 선배 정우성을 몇 년 후에 다시 만났을 때 “함께 작품을 하면서 선배로서 왜 아무 조언도 해주지 않았느냐”고 서운함을 표현했고, 이에 정우성은 “네가 받아드릴 수 있을 때 해주려 했다”라고 답했다며 선배 정우성의 깊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제는 23년 차 대선배가 된 한고은은 후배들에게 연애부터 인생 상담까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감 없이 전달하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고 한다.

씨스타 해체 이후 첫 예능 MC에 도전 한 소유는 센스 있는 멘트와 부드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하여 MC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

특히, 4일 방송 예정인 <혼자왔어요 – 선후배 여행 편>에서는 씨스타 활동 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후배 아이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후배 아이돌들을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서 여행기를 보던 소유는 출연자들의 달달한 데이트 영상을 보고 “나도 썸 타고 싶다”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왜 자신은 부르지 않았냐고 제작진을 원망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서로 친분이 없는 6명의 청춘남녀가 3박 4일 간 썸 여행을 떠났다.

<쇼미더머니6>로 큰 사랑을 받은 현실 남친의 아이콘, 훈남 래퍼 한해, 배구 선수 출신으로 훈훈한 기럭지와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학진, 배우 박준규의 아들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우 박종찬,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신예 윤서,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는 아이돌 소나무의 나현, <학교 2017>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설인아가 그 주인공이다.

<혼자왔어요>는 추석 연휴 3일, 4일 양일간 각각 다른 여행기가 방송될 예정으로 10월 3일 방송 될 <혼자왔어요-썸 여행 편>은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청춘남녀의 오키나와 여행기로, 홀로 여행을 떠난 이들이 ‘동행자’가 되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썸’이 펼쳐질 예정이며, 10월 4일 방송 될 <혼자왔어요- YB&OB 편>에서는 띠동갑을 훌쩍 뛰어넘는 가요계 선후배가 함께 떠난 ‘조금 불편한 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다.

같은 여행 속 다른 추억을 풀어보는 <혼자왔어요>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여행의 초점을 사람들과의 관계에 두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 3일 화요일 밤 11시에 KBS2TV를 통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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