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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들의 합창’ 자식을 위해 궂은일 마다않는 아빠와 아이들의 가족애 그려

기사입력 : 2017년 10월 03일 00시 48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사진 : MBC
3일 MBC에서는 추석특선영화 ‘참새들의 합창’을 방영한다.

‘참새들의 합창’은 청각장애인 딸의 보청기를 수리하려고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돕기 위해 나선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천국의 아이들’의 마지드 마지디의 작품으로, 따뜻하고 진실된 가족애를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참새들의 합창’ 줄거리

시험을 앞둔 청각장애인 큰딸의 보청기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려 하니, 어마어마한 비용에 좌절을 하고 만 아빠. 설상가상으로 타조농장에서 일을 하던 그는 타조 한 마리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직장까지 잃게 된다.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오토바이 택시 운전 일을 하게 되고, 딸이 시험 보기 전 보청기를 수리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하게 된다.

한편, 자신의 보청기 때문에 고생할 아빠를 생각한 큰딸은 도로에 나가 꽃을 팔고, 그런 누나와 아빠를 돕기 위해 여덟 살 아들은 폐수로 가득 찬 우물을 살린 후, 금붕어 10만 마리를 사다가 키워 내다팔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사고를 당하는 또 한 번의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

MBC 추석특선영화 ‘참새들의 합창’은 3일 오후 4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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