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캡처 |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묻지마’ 총기난사로 사망자 59명, 부상자도 527명에 이른다.
지난해 6월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때는 49명이 사망하고 58명이 중상을 입은 바 있다.
당시 무장 괴한 1명이 300여명의 남녀로 가득 차있던 클럽 안에 들어가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3시간가량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다. 범인은 29세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인 오마르 마틴이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 때는 32명이 희생되고 17명이 다쳤다. 범인은 한국계 미국인 학생 조승희였다.
한편 이번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무분별한 비극’이 일어났다며 경찰과 응급 구조 당국의 노력을 높이 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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