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화면 캡처 |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64살의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스티븐 패덕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의 지인들은 그가 어떤 정치 단체나 종교 단체에 가입한 적도 없다면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 적도 없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모든 행동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그의 성향으로 볼 때 이토록 무자비하게 무고한 사람들을 죽일 만큼은 아니었다는 게 지인들의 말인 셈이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58명에 부상자는 500명을 넘어섰다.
한편 미국 뉴욕포트에 따르면 참혹한 현장이 벌어졌던 콘서트 연주자인 댄비즈리언은 자신의 SNS에 “내 앞에서 어떤 소녀가 총에 맞는 것을 목격했다” “끔찍했다” “범인은 대형 총기를 소지했다” 등의 표현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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