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캡처 |
수만 명이 모인 군중들을 향한 이번 라스베가스 묻지마 총격 사건에 전 세계가 경악하는 분위기다.
당시 끔찍했던 생지옥의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목격자들은,
“머리 위로 총알이 지나간다. 여긴 지옥이다” “호텔 꼭대기 즈음에서 콘서트장을 향해 총탄이 날아왔다. 사람들이 엎드리고 도망쳤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30발짜리 탄창이 끝나면 재장전 하느라 몇초씩 멈추는 것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 사이에 그 자리를 빠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번 총격은 64살의 라스베가스 거주 남성이 저지른 단독범행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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