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이하 강기협)와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8일 오후 2시 북한대학원대학교 통일관 정산홀에서 2017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특허기술 이전 설명회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벤처기업 상생협력 제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김창준 의원(前 미국 하원 3선)의 중소·중견기업 미국 진출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김근호 수석의 삼성전자 특허기술 설명 및 질의응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벤처기업 사업소개(세이프인 박종민 대표, 라이프가드 임선규 대표, KDDECH 조영준 대표, 구니스 이윤재 대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강기협 회원사에는 △업종구분 없이 삼성전자 특허기술 28,000개 중, 회원사가 원하는 기술 무료이전 △중소·중견기업 미국진출 전략 △우수 벤처기업과의 매칭(투자/코칭/협업) △투자사 무료상담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강기협 나종호 상근부회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 상생협력의 기반을 만들고, 나아가 투자 및 해외진출의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기협은 ‘대기업, 강소기업 상생협력으로 강한기업! - 강기협을 만들어갑니다’ 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2015년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700여개사의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회원사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 발굴, 판로개척,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2030년까지 1만 개 아이템 발굴과 1만 개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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