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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추석때 이런 말 듣기 싫어요~

기사입력 : 2017년 09월 30일 10시 56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대한민국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2017년 가장 공감되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추석을 맞이해 재미있는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열정은 번아웃, 월급은 로그아웃, 인생은 삼진아웃 직전의 회사원이 수수께끼의 옛 친구를 만나며 시작되는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이 신입사원과 아르바이트생인 만큼 그들의 스틸컷을 활용한 [직장인과 취준생이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 BEST 3]를 제작한 것이다. 이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9월 7일~9월20일 동안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 28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먼저 미혼 직장인의 경우, 67.5%의 압도적인 지지로 “결혼은 언제 하니? ‘라는 질문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연봉은 얼마나 받니?’(39.4%), ‘애인은 있니?’(26.4%) 가 2위, 3위에 올랐다.

취준생의 경우에는 ‘언제 취업할거니?’(73.6%)를 꼽았으며 ‘살 좀 빼렴’’(30.9%), ‘아무개는 OO에 취업했다더라’(18.8%)’가 그 뒤를 이었다. 카드뉴스의 마지막은 “올 추석엔 묻지도 따지지도 맙시다” 라는 따끔한 문구로 마무리하며 덕담이란 핑계로 자행되는 지나친 오지랖을 경고했다.

공감 200%의 설문결과와 스틸컷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추석 특집 카드뉴스는 친척들의 잔소리를 대비하는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제21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 수상작이자 70만부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잠깐만 열풍]을 몰고 온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일과 일상이 뒤바뀌어 버린 이 시대 직장인들의 현실과 고민을 솔직하게 그리고 있다.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 작품상 수상자이자 국내에서 <솔로몬의 위증><8일째 매미> 등으로 유명한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후쿠시 소우타, 쿠도 아스카, 쿠로키 하루 등 현재 일본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대세배우들이 총출동 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았다. 지난 5월 현지 개봉 당시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일본 영화로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관객 평점 4.14의 높은 평가와 입소문으로 한달 간 10위 안에 머물며 장기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열풍은 오는 10월 한국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위로와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인생영화로 등극할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10월 19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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