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센터 위탁운영업체 파이널컴퍼니(대표 최승병)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레이닝 ‘유어핏’을 정식 런칭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유어핏은 주1회 오프라인 운동과 모바일 습관 관리를 통해 건강 목적에 따라 생활 패턴을 개선하는 O4O(Online for Offline) 라이프스타일 트레이닝 서비스로 운동, 식습관 등 체력 관리에 집중된 피지컬 트레이닝을 개인 생활에 맞게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설계한 맞춤형 습관 개선 시스템이다.
유어핏 프로젝트는 주말 1회 체계화된 그룹 운동과 주중 습관화를 위한 반복 훈련으로 구성돼있으며 전문가가 직접 참가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세부 습관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퍼스널 트레이닝이나 그룹 운동 등 건강 습관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연습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보완한 형태로, 개인별 몸 상태, 식습관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뒤 건강 목표와 취향에 따라 생활습관 전반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24일 시범 운영을 마친 유어핏 프로젝트 1기의 경우 참가자의 80%가 체력 향상 또는 체형 변화를 경험했으며, 93%가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어핏 프로젝트 1기 참가자들의 주요 만족 요인으로는 “같이 재미있게 운동하는 분위기”와 “습관 개선 현황을 알 수 있는 코치진의 꼼꼼한 피드백” 등을 꼽았다.
최승병 파이널컴퍼니 대표는 ‘생활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는 초기 습관 틀을 만드는 4주가 중요’하다고 전하며 ‘운동처방사, 트레이너, 영양사 등 전문가가 직접 4주간 습관을 모니터링하며 개인별 맞춤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책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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