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공동대표: 권원숙∙박창신)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창작동요 ‘캐리앤송(CarrieAndSong)’의 뮤직비디오를 CGV의 대형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CGV*캐리 패키지’ 상품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CGV*캐리 패키지’는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캐리앤송’ 율동 뮤지컬(30분)과 개봉중인 애니메이션 1편(90분)을 연이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토) CGV하계를 시작으로 31일(일) CGV의정부, CGV송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CGV*캐리 패키지’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의 경우 서로 다른 영화를 보고 싶으나 러닝타임 문제로 영화관람이 불가능한 니즈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캐리앤송과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는 2시간여 동안 부모님도 동시간대 다른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보호자가 원할 경우에는 자녀와 함께 캐리앤송과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도 있다. 해당 패키지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극장용으로 상영되는 ‘캐리앤송’ 뮤직비디오는 캐리소프트와 뮤지컬 분야의 최고 실력파 아티스트인 홍익대 장소영 교수와 황규동 작곡가가 공동 제작한 어린이 노래 영상극으로, 인기 캐릭터인 캐리와 엘리, 캐빈이 모험을 떠나 겪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교훈, 신나는 율동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는 “’캐리앤송’은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으로 봐도 손색이 없도록 제작된 순수 창작 어린이 영상극으로, 이번 CGV와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좀더 신나고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화관에서 상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키즈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리소프트는 유튜브와 네이버 기반의 스마트폰 영상에서 출발해 최근 KT 올레tv에 정식 TV채널인 ‘캐리TV’(143번)을 개국한데 이어, 이번에 CGV와의 협업을 통해 영화관에도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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