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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올 연말연시 쇼핑시즌, 앱과 크로스 디바이스가 매출 증가의 핵심”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9일 12시 1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크리테오(나스닥 코드명: CRTO)는 오늘, 지난 해 4분기에 국내에서 발생한 20억 명에 달하는 사이트 방문 수 및 1억 1천 6백만 건 이상의 온라인 쇼핑 거래 정보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쇼핑행태와 구매목록을 분석한 2017년 연말연시 쇼핑 트렌드 예측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크리테오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쇼핑 검색을 시작해 실질적인 쇼핑은 11월 말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이뤄지며, 크리스마스 전 주에 구매전환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와 12월 초 모바일 기기를 통한 거래의 점유율이 최고조에 달하며 보다 많은 거래가 모바일 기기와 크로스 디바이스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테오의 이번 리포트에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마케터들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리타겟팅 전략 팁들이 포함되어 있다. 크리테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구매액은 주말에 감소하는 반면 주중에 큰 폭으로 상승한다.
· 모바일을 통한 검색의 24%가 데스크탑 구매로 이어지며, 크로스 디바이스 거래는 모든 데스크탑 거래의 38%를 차지한다.
· 다른 나라 대비 한국에서 인당 크로스 디바이스를 통한 평균 구매액이 55% 더 높다.
· 크리스마스 전 앱 전용 이벤트로 인해 앱에서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마케터들은 앱 전용 이벤트를 더 활용하는 추세다.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앱을 통한 구매는 6 % 상승했으며 올해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앱을 통한 구매 금액이 모바일 웹이나 데스크탑을 통한 구매 금액보다 높다.

최근 기술 발전을 통해 손쉬운 모바일 쇼핑이 가능해지면서 마케터들이 구매여정 전반에 걸쳐 소비자를 타켓팅해야하는 과제를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매출 증대를 위해선 모든 채널 및 기기들을 최적화해야 하며, 단 한번의 클릭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소비자 접점에 대응하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크리테오 코리아의 고민호 대표는 “바쁜 연말연시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동하며 쇼핑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기 때문에 리테일 업계에서는 이 기간 동안 PC보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e커머스 매출 증가를 위해서 리테일 업체 및 브랜드들은 고도화된 크로스 디바이스 트랙킹 및 솔루션을 사용해서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을 통해 쇼핑하는 소비자들을 잡아야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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