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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자심포지아 2017 폐막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8일 17시 11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이번 행사는 ‘문자-잇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세계문자가 불러일으켜 주는 다양한 기억들을 소재로 4일 동안 ‘서울로7017’과 그 주변을 무대로 예술행사와 학술행사 그리고 시민 참여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 10만여 명은 문자가 이어주는 ‘기억 속’의 공간들과 사람들 그리고 추억들과 예술 향연과 학술 토론에 깊이 매료되었고, 5천 명이 넘는 시민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었으며,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문자축제가 되기를 희망했다.

(사)세계문자연구소는 이제부터 그 행사의 모든 기록물들(사진, 문서, 발표집, 동영상, 인터뷰, 작품들)을 세계문자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서울 시민에게 되돌려 주기 위한 ‘아카이빙(기록관만들기)’을 시작한다. 이제 서울 시민들의 기억 속에 ‘서울로’와 ‘윤슬’은 ‘세계문자의 옹달샘 터’로 새겨질 것이고, 우리는 서울시가 세계문자특별시로 각인되는 그 날까지 문자축제의 품격을 높여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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