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동정] 씨젠 천종윤 대표, 국회·과총 바이오경제포럼서 분자진단 대중화 강조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8일 19시 0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씨젠(096530) 천종윤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바이오경제포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바이오경제포럼에 참석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분자진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과총 바이오경제포럼은 박인숙 의원, 오제세 의원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 바이오경제포럼을 지원하며 매달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맞춤 의료의 꽃, 분자진단산업-핵심이슈 및 전략’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천종윤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유명희 위원장의 좌장하에 첨단 분자진단 개발과 활용 등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천종윤 대표는 “현실에서 분자진단이 필요한 상황은 자주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분자진단을 모르고 있어 선택할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이 분자진단을 제대로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당일 검사 당일 보고가 가능한 병원 진료 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치료의 근간이 되는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올바른 진단제도를 확립하는 것이 결국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면 예방할 수 있고, 정확하게 진단하면 올바른 처방이 가능하며, 신속하게 진단하면 적기 치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치료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와 보건의료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가장 정확하고 신속한 분자진단 검사 확대(대중화)가 필요하지만, 현재 의료환경에서는 당일검사, 당일보고가 어려운 실정으로 그 가치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천종윤 대표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분자진단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분자진단 업계의 표준화된 기술 개발, 국가 진단제도 확립 등 삼박자를 잘 갖춰 누구나 분자진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씨젠은 분자진단 표준화, 대중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자진단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