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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추석연휴 대비 관광대응반 운영… 전직원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8일 16시 4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객 민원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해 관광대응반을 운영한다.

대응반은 마케팅본부장을 총괄대응반장으로 전략상품, 국내외, 국제회의 관련 부서 팀장들이 반장의 역할을 한다. 연휴기간 중에도 반장을 중심으로 공사의 근무자들은 부산 전역에 있는 공사 사업장 및 임직원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관광객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정보 안내와 더불어 연휴기간 동안 공사에서 추진하는 SNS 이벤트, 원도심 투어, 서부산 스탬프투어 등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

한편, 오는 29일에는 아르피나에서 시티투어버스, 태종대, 용두산공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에서 근무하는 공사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안전예방,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구호에 능숙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대상은 부산관광공사 본부 직원과 부산시티투어, 아르피나, 태종대유원지, 용두산공원, 황령산전망쉼터, 용호만유람선터미널, 낙동강생태탐방선 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의 현장 근무직원이다. 특히, 교육에는 해운대소방서의 구조구급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시청각 교육과 함께 다양한 구조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관광객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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