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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제 3회 교보손글쓰기대회 수상작 발표 및 전시회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8일 15시 51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회(위원장 신달자)가 주관하고, 교보문고(대표 이한우)와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교보손글쓰기대회’의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시상식은 9월 28일(목) 오전 10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위치한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9월 28일(목)부터 10월 26일(목)까지 전시된다.

교보손글쓰기대회는 손글쓰기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서 손으로 글씨를 써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응모자 수 총 7,638명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해마다 뜨거워지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3차에 걸친 심사로 으뜸상 10점, 버금상 20점, 돋움상 29점, 특별상 10점 등 총 6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으뜸상 10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교보문고 드림카드 50만원과 고급필기구가, 버금상 20명에게는 상장과 드림카드 20만원과 고급필기구, 돋움상 29명에게는 드림카드 상장과 10만원, 특별상 10명에게는 상장과 드림카드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작은 9월 28일(목)부터 10월 26일(목)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위치한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된다. 수상작 69점을 포함하여 7,500여점의 전체 응모작들, 다양한 사연의 응모작과 1~2회 대회 수상작, 유명인사들의 손글씨가 전시되며,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손글씨를 체험할 수 있는 테이블로 마련돼있다.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장 신달자 시인은 "금번 대회에는 응모작들이 양적으로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수준 또한 높아졌으며 글씨체도 다양해졌다. 심사를 맡은 입장에서 기쁨과 더불어 책임감도 느껴진다.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에게 손글쓰기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다면, 회가 거듭될 수록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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