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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코리아(FedEx Korea) 센스어웨어(SenseAware)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6일 21시 0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페덱스 코리아(FedEx Korea)는 9월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업계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한 헬스케어 특수운송 서비스인 센스어웨어(SenseAware)를 국내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SenseAware는 고객이 공급망 전체 과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 및 제어하고, 중요하거나 주변 환경에 민감한 화물에 대한 접근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기반 서비스이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고객은 SenseAware를 통해 화물이 생성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을 관리할 때도 이전보다 적시에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며 "SenseAware는 항공우주, 헬스케어, 첨단기술, 금융 산업 등 값비싼 제품이나 시간에 민감한 화물을 운송하는 다양한 산업에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응 프랭키(Ng Frankie) FedEx 아태지역 솔루션팀 부장이 SENDUM 단말기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최근 정부는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6년 9월 제8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확정하며, 앞으로 5년간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 육성해 수출을 2020년까지 20조원으로 확대해 가기로 했다. SenseAware는 국내 기업이 헬스케어 화물을 수출할 때 더 강화된 보안 기능과 가시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enseAware는 다양한 센서 기기가 강력한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과 결합된 최첨단 센서 기술이다. SenseAware를 화물에 부착하면, 고객은 화물의 현재 위치, 정확한 온도, 상대습도, 빛 노출 및 충격여부 등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공급망 전체 과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 및 제어하고, 매우 중요하거나 주변 환경에 민감한 화물에 대한 접근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온도에 민감한 화물의 경우, SenseAware 기기는 영하 80°C에서 영상 60°C까지의 온도조건에서 화물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드라이아이스 탐지기와 영하 195°C에서 영상 60°C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극저온 탐지기를 지원한다. 최신 SenseAware PT300D 는 3G 듀얼 모드 기능이 있으며, 국내 통신 네트워크와 호환된다.

SenseAware는 2009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 아태지역의 괌,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타이완을 포함 전세계 43개 시장에서 운영 중에 있다. FedEx는 고객이 비즈니스 상황과 필요에 따라 더욱 적합한 물류 옵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SenseAware 서비스를 다양한 항공 및 지상 물류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 SENDUM 단말기는 항공 운항 중 기동을 미국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유일한 셀룰러 모듈로 소개되었다.

 
▲ 응 프랭키 부장이 집에서 SENDUM 단말기를 들고 출근했다 한국으로 출장오는 과정을 데모로 선보였다.

 
▲ 집배송은 물론 항공 운항 중의 정보들까지 일목요연하게 수집되어 관리된다.

 
▲ 단말기를 통해 수집된 로우 데이터들을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SenseAware 서비스를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할 'FedEx Express'는 국제 특송업계 최대의 항공 운항 노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운임환불제 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일 220 개국이 넘는 지역에 신속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약속한 시간 내에 화물들을 배달하고 있다.

FedEx Express 모기업인 FedEx는 전세계 고객들과 사업자들에게 운송, 전자 상거래(e-commerce) 및 비즈니스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연간 매출액 610억 달러 규모의 FedEx는 통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FedEx 브랜드에 속한 자회사들이 하나의 기업으로 시장에서 경쟁하고, 하나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전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선정되어 온 FedEx는 400,000 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안전, 윤리, 전문성에 대한 집중과 고객 및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업무 수행을 강조하고 있다.

 
▲ FedEx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이 직접 질문의 대부분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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