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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서울 차 없는 날 2017’에 스마트모빌리티 체험존 운영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6일 20시 5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박영태)는 지난 24일 광화문~남대문 간 세종대로에서 열린 ‘서울 차 없는 날 2017’에서 스마트모빌리티 체험존을 열고 50여대의 시승차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청~남대문 간 세종대로에서 차량통행을 완전히 막고 마련된 체험존은 참여 업체들의 홍보 부스와 왕복 200m의 시승트랙으로 꾸며져 시민들이 자유롭게 최신 모델들을 살펴보고 직접 타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존에는 협회 산하 전기자전거 및 퍼스널모빌리티 분과 회원사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는 로보쓰리, 미니모터스, 벨로스타, 스위스플라이어, 알톤스포츠, 액슬비전코리아, 원마일, 웨일앤월, 유테크, 이브이샵, 트라이비키, 페데고코리아, KPL(케이피엘), SG에네시스, 네모전람 등이다.

“헬멧은 필수예요” “역주행은 절대금지” “과속하지 마세요” 등의 글귀가 시승장 곳곳에 나붙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퍼스널모빌리티 보급이 급격히 늘어났지만 제도적 미비로 인해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협회는 자체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협회는 현장 시승을 원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모빌리티 안전 쿠폰’을 제공해 관심을 유도했다. 쿠폰에는 도로주행시 원동기 이상 면허필수, 헬멧 착용, 시속 25km 이상 과속금지, 갈지(之)자 운행 금지,  2018년 3월부터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 가능 등의 문구를 적어 안전과 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기본상식을 홍보했다. 아울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속 25km 이하퍼스널모빌리티 제품의 ‘자전거도로 주행 청원운동’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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