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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누적상환액 1천억 원 돌파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6일 18시 0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테라펀딩의 누적상환액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4년 12월 2일 첫 상품을 출시한 이래 2017년 9월 21일 누적상환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하기까지는 1,024일이 소요됐다. 9월 26일 현재 테라펀딩 누적대출액은 1,875억 2천6백3천만 원이며, 누적상환액은 1,021억6천8백만 원이다. 현재까지 부도는 단 한 건도 없었다.

테라펀딩의 누적상환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하기까지 상환된 투자 상품의 수는 총 230여개로, 이에 투자한 총투자자수는 6,534명이며 총투자건수는 26,939 건이었다. 투자자 1인당 평균 4.1회 투자했으며, 평균 투자기간은 8개월, 재투자비율은 64.37%다.

이들의 세전 연평균투자수익률은 12.6% 세후 연평균수익률은 9.2%로 나타났으며, 투자자 6,534명의 총 수익금은 세전 85.4억 원 세후 61.9억 원이었다. 이들 중 최다투자자는 97개의 상품에 분산해 총 1.12억 원을 투자한 30대 후반의 남성이었으며, 누적최대투자자는 총 9.3억 원을 투자한 40대 후반의 여성이었다.

누적 1,000억 원 이상을 상환한 건축주들의 수는 총 72명으로, 이들의 재대출 비율은 18.2%였다. 대출자들의 평균 연령은 50.8세였으며, 투입된 자기자본 대비 가장 높은 수익을 낸 프로젝트는 ‘동두천 중앙역 23세대 신축빌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492.5%에 달했다.

상환된 대출상품의 지역 분포도를 보면 경기도가 21건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서울로 11건을 차지했다. 충청남도 7건, 인천광역시 4건, 제주도 4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테라펀딩의 대출을 통해 지어진 총 주택 수는 1,413세대로 집계됐다.
건축물 종별로는 다세대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형 생활주택 4건, 다가구,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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