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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팩, 반도체 업황 호조로 설비 투자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6일 17시 5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윈팩은 공장 증설 등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을 위하여 유상증자에 나섰다.

윈팩은 165억 원 규모의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7,000,000주이며, 발행예정가액은 968원이다. 납입일은 12월 12일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 해 반도체를 팔아 거둔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도시바의 공동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주력 제품인 DRAM 가격 상승으로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9%, 443.9% 급증했다

종합반도체(IDM)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윈팩은 과감한 설비투자로 경쟁력 확보를 꾀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중 패키징(PKG)과 테스트를 주력으로 하는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윈팩의 유상증자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연구 개발과 과감한 설비 투자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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