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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익스트림 러닝 ‘2017 리복 스파르탄레이스’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5일 16시 26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후원하는 '2017 리복 스파르탄레이스'가 23일 인천국제공항 제 1 국제업무단지,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펼쳐진 올해 두번째 레이스에서는 총 4천여 명의 스파르탄 레이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프린트(8.5Km, 23개 장애물)와 슈퍼(13.2Km, 31개 이상 장애물) 총 두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더불어 올해에는 가족단위의 레이서들을 위해 4~13세 전용인 스파르탄 키즈 레이스를 함께 운영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 업무단지 내 파라다이스 시티 일대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가지각색의 장애물을 구성한 이번 레이스는 참가자들의 도전욕구를 불러 일으키며 지루할 틈 없는 익스트림 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철조망 통과하기, 밧줄타고 오르기, 벽 가로지르기 등 다양한 장애물들을 모두 정복한 후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피니셔 티셔츠와 메달 등 다양한 기프트팩을 제공해 참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레이스에서 슈퍼 엘리트 부문의 남성 상위 2명과 여성 상위 1명은 ‘스파르탄 월드 팀 챔피언십’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스파르탄 월드 팀 챔피언십은 전 세계 각지의 스파르탄 레이서들이 오는 10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로 모여 국가별 대항전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이벤트다. 스파르탄레이스코리아는 이번에 선정된 남성 상위 2명과 여성 상위 1명의 레이서들에게 미국 캘리포니아행 항공편과 숙소를 지원하며, 레이서들에게 세계 각지의 엘리트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파르탄레이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애물 레이스로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해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브라질 등 전 세계 약 60개국 130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경쟁과 협동, 도전의 키워드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올해 스파르탄레이스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2회에 걸쳐 서로 다른 장소에서 진행해 장애물 레이스의 묘미를 다양하게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며 "많은분들이 이번 레이스에서 신체적 기량을 확인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피트니스의 재미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피트니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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