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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5060 부모님 선호 선물 1위는 돈(Money), 2위는 건강기능식품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5일 10시 07분
ACROFAN=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체휴일이 추가되면서 길어진 이번 추석 명절에는 짧게라도 고향을 찾아 부모님을 뵙겠다는 이들이 늘면서 부모님 선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한 시장조사 전문업체에 따르면 전국 1,500여 명의 50대와 60대를 대상으로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단연 1순위는 돈(현금, 상품권), 2순위는 건강기능식품을 꼽았다.

현금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하지만 막상 봉투에 돈만 드렸다가는 “성의 없다”는 핀잔을 듣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50대, 60대 본격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모님 선물로 멀티비타민, 종합영양제와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추석에 가장 많이 팔린 선물세트 1위가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 부모님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했다는 직장인 김지영 씨(29)는 “피로회복이 필요한 60대 아버지와 여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갱년기에 접어들어 힘들어하시는 50대 엄마를 위해 커플 멀티비타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스페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25세에서 30세에 접어들면서 몸에서는 본격적인 노화가 진행된다.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신체 기능,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에 걸릴 확률도 증가한다. 노화에 따른 건강 관리가 중요한데 규칙적인 운동과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5060 포세이돈 포 맨'과 '5060 데메테르 포 우먼' 등은 엄마 아버지의 생신 선물 및 갱년기 여성의 피로회복용 선물로 인기가 높은 종합비타민이자 영양제이다"며 "이번 연휴로 길어진 추석명절에 50대와 60대 부모님 건강과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비타민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쉬 멀티 비타민 '5060 포세이돈 포 맨'과 '데메테르 포 우먼'는 50대와 60대 남성, 여성을 위한 종합영양제다. 기능성 원료 MSM(디메틸설폰)과 비타민 A와 C, E를 포함한 12가지 비타민, 7가지 미네랄을 함유한다. 또한 피로회복과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라나추출분말, 밀크씨슬, 베타글루칸 등 총 19가지의 부원료가 첨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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