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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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8회에서 도경(박시후)는 가족들에게 진심을 안 주고, 자꾸 자신들에게 거리감을 두는 지안(신혜선)에게 불만을 토로한다. 지안 또한 태수(천호진)가족과는 아주 다른 가족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어 한다.
우혁(이태환)은 지안이 이천만원 때문에 건강한 삶을 못 누리고 있다고 짐작하며 도움을 주려하고, 지안은 그런 혁이 고맙지만 차마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다.
지태(이태성)는 수아(박주희)의 소개팅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둘은 꾹꾹 묻어놨던 감정들을 폭발시키고 만다. 그 동안 몰랐던 지태의 속마음을 알게 된 태수는 무능력한 자신 때문에 자식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자신의 사진을 보며 울고 있는 미정(김혜옥)을 보게 된 지수(서은수)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한편,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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