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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17] 도쿄 게임쇼 2017 비즈니스 데이 현장 풍경 #4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3일 11시 34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9월 21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쇼, '도쿄 게임쇼 2017(Tokyo Game Show 2017)'이 막을 올렸다.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 쇼인 ‘도쿄 게임쇼 2017’는 일반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와 닛케이BP사가 공동 주최하고 DWANGO가 특별 협력한다. 행사의 진행은 21일과 22일은 게임 비즈니스 종사자 및 매스컴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데이로, 23일과 24일은 모든 관람객이 입장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로 각각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36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609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중 국내 기업 및 단체 292사, 해외 기업 및 단체 317사로 국내 출전 기업 및 단체 수는 사상 최대다. 사전 신고 접수된 출전 타이틀 수는 1,317개이며, VR분야 출전 타이틀 수는 117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e-Sports X(크로스)'를 퍼블릭 데이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마쿠하리 멧세 11관에 마련된 'PlayStation presents BLUE STAGE'와 'Samsung SSD presents RED STAGE'에서 진행되는 'e-Sports X'는 'Phantasy Star Online 2 ARKS Battle Tournament Exhibition Match', 'Winning Eleven 2018 3 vs. 3 exhibition match', 'Call of Duty: Infinite Warfare SCARZ vs. Rush CLAN TGS 2017 Showdown', 'Monster Hunter Double Cross Nintendo Switch Ver.: Top Hunter Quickest Top Hunter Playoffs in TGS', 'Puzzle & Dragons Radar Greatest Battle Tournament Playoffs', 'Street Fighter V SHORYUKEN Tournament', 'OMEN by HP presents Overwatch Dream Match TGS 2017', 'Counter-Strike Online 2 Exhibition Match' 등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경기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본게임대상 2017에서는 경제산업장관상, 연간작품부문 게임디자이너즈대상, 퓨처부문, 아마추어부문의 시상이 진행되며, 발표되는 컨셉에 대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센스 오브 원더 나이트 2017' 등의 부대 행사도 다수 준비되어 있다.

 
▲ 한국 공동관 앞에서 코스프레 집단 에이크라운이 '로드 오브 다이스'를 홍보했다.

 
▲ 한국 공동관은 국가 공동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다.

 
▲ 공동관 참여 업체들은 상담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 도코모는 핸드폰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 코나미 부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게임은 '러브플러스 에브리'였다.

 
▲ '아누비스 VR'과 '메탈기어 서바이버'의 체험 공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 일본 팔콤은 '영웅전설: 섬의궤적III'를 홍보했다.

 
▲ 코에이 테크모도 대형 부스로 자사 대표 게임들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 HP는 독특한 분위기의 부스와 모델들로 자사 OMEN 플랫폼을 소개했다.

 
▲ 8BITDO 테크는 홍콩 법인이 행사에 참여, 자사 제품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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