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숙박O2O 여기어때가 추진 중인 스타트업 워크숍 지원 프로그램 ‘파스타’에 BBQ에 이어, 수제맥주 브랜드 플래티넘이 동참한다.
'파스타'는 여기어때가 지난 6월부터 전개하는 ‘스업 프로젝트’ 중 하나. 재원과 시간 운용에 제약있는 스타트업에게 도심 속 워크숍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BQ에 이어, 플래티넘 맥주가 이달부터 협찬사로 추가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여기어때는 호텔 파티룸을 워크숍 공간으로 제공하고, 플래티넘은 자사 대표 제품 플래티넘 수제맥주를 숙소로 보내준다. BBQ 역시 매월 신제품 치킨세트를 호텔로 보내 워크숍을 지원한다.
이번에 파스타에 선정된 기업은 스타트업 가치&문화 확산 네트워크 ‘바이러스(VIRUS)’. 청년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모인 대학생 비영리 단체다. 예비창업가와 창업 꿈나무를 대상으로 창업 컨퍼런스, 아이디어톤 등 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바이러스네트워크 소속 디렉터 10여 명은 신촌에 위치한 호텔 '디토'에서 도심 속 워크숍을 가졌다.
앞서 사회적 스타트업 ‘끌림’과 액티비티 예약서비스 ‘데얼’, 이사 서비스 ‘짐카’의 운영사 다섯시삼십분, 모바일 이슈 전문매체 ‘모비인사이드’가 파스타 수혜 기업으로 선정돼 파티룸 워크숍을 가졌다.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누구나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에서 간단한 설문지에 답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