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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가맹점 갑질 근절 특위 2차 간담회, 22일 10시 의원회관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0일 20시 1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바른정당 가맹점 갑질 근절 특별위원회(위원장 지상욱 의원·이하 특위)가 주최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후원하는 ‘가맹점 갑질 근절을 위한 2차 정책간담회’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는 특위가 가맹사업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한 가맹본사 측의 입장과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상생혁신안에 대한 간략한 경과보고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앞서 특위는 지난 7월 27일 가맹점사업자들의 불공정 거래 피해 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1차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위는 2차 간담회에서 가맹본사의 의견 청취를 통해 양측의 입장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고,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의 정착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수립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는 가맹거래 개선을 위한 가맹본사 입장 전달,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 자정안 경과보고, 특위에 접수된 가맹거래 개선 제안 전달, 공정위 입장 발표, 참석 내빈들의 토론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비롯, 100여명의 가맹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맹거래 개선방안에 대한 가맹본사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박기영 협회장은 “입법부와 가맹본부, 가맹점이 가맹분야의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의 진정한 발전과 올바른 가맹사업 문화의 정착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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