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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위크, 경품차량 증정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0일 18시 4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진행된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 마켓 전문 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참관객들과 업계 종사자로부터 호평을 들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11회째를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총 270여개 사의 참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채워졌다.

2017 오토모티브위크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 전시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운 부대행사와 세분화된 전시 품목, 동시개최된 ‘친환경 탈것 한마당’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전시로 진행되었다. 또한 금번 행사에서 참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차량 증정 이벤트는, 전시 마지막 날 ‘오토플러스’ 부스에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현재 대학 재학 중인 박상영 학생이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국내 최초 ‘중고차 전문 상품화 공장(ATC)’을 갖추어 'Best of Automotive Week 2017'를 수상한 자동차 관리 전문 기업인 오토플러스(대표이사김득명, 한영철)는 지난 15일 본사가 위치한 인천에서 ‘더뉴 K5럭셔리 트랜드(2014)’ 차량을 당첨자인 박상영 학생에게 증정했다.

오토플러스는 17년 동안 국내 중고차 시장을 견인해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2014년에는 국산차 최초로 인증 중고차라는 개념을 중고차 시장에 도입하여 신뢰와 투명성이 확보된 인증 중고차를 전국 10여개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모빌아이판매, 전국 단위의 순회 정비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물류 서비스 운영, 자회사 인베스트 바이카를 통해 자동차 금융 컨설팅 서비스 제공하는 등 각종 고객 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내에 약 5,000평 규모의 국내 최초 중고차 전문상품화 공장인 ATC (Autoplus Trust Center)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지역에 ATC를 설립하여 이를 통해 고객이 직접 중고차의 인증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여 중고차 시장의 저변확대와 투명성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2017 오토모티브위크는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오토튜닝쇼(Auto Tuning Show)', '오토캠핑(Auto Camping)', '오토파츠(Auto Parts)’, '롯데오토피에스타(Lotte Auto Fiesta)', '오토EV(Auto EV)' 등 총 6개의 전시로 진행되었으며 집객 결과 전체 관람객은 지난해 6만 5천명에서 9천명 상승한 7만 4천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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