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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4, 콩두판테라 런어웨이 8강 승자전 진출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9일 18시 4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CJ E&M 게임 채널 OGN을 통해 생중계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오버워치 (Overwatch™) 공식 e스포츠대회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4>의 8강이 시작됐다. 지난 15일(금)부터 시작된 8강전 1,2경기에서 먼저 웃은 팀은 콩두판테라와 런어웨이. 두 팀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과정은 판이하게 달랐다.

1경기로 진행된 콩두판테라와 콘박스의 경기는 일리오스에서 정크렛,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메이-솔져 카드를 꺼내는 등 흔들기를 시도한 콘박스를 콩두판테라가 전혀 흔들림 없이 막아내며 3:0 완승을 거뒀다. 콩두 판테라는 8강을 기분 좋게 시작하며 역시나 결승 유력 후보다운 강팀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X6-Gaming과 런어웨이의 2경기는 치열함 그 자체. X6-Gaming은 단단한 팀웍으로 1,2세트를 유연하게 풀어나가며 승리를 목전에 둔 상황이었지만 3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서 꺼내든 런어웨이의 겐지-트레이서 조합에 힘을 못쓰며 결국 3세트부터 5세트까지 패배, 역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시즌2 시절을 연상시키는 경기력으로 8강 승자전에 입성한 런어웨이는 또 한번의 드라마를 준비하게 되었고, X6-Gaming은 지난 시즌의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더욱 심기일전 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이로써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4> 8강전은 9월 19일(화)에 A조 LW레드와 NC폭시즈, B조 루나틱하이와 GC부산의 경기가 치러지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각 승자조, 패자조로 다음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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