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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꾸준한 성장세로 2018년 신규 노선 개설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8일 18시 4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핀에어(한국 지사장 김동환)는 2018년 리스본과 슈투트가르트, 난징 직항 노선을 추가하고 2018년 여름 시즌 동안 도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방콕, 델리 등 일부 노선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곳 이상의 유럽 노선을 운항 중인 핀에어는 내년 4월 23일 여섯 번째 독일 취항지로 슈투트가르트 노선을 추가한다. 리스본 직항은 6월 1일부터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되고 난징 직항노선은 5월 13일부터 주 3회 취항 예정이다.

핀에어의 최고 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유하 야르비넨은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노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추가 노선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증설되는 인기 노선과 신규 노선을 포함하면 내년 여름에는 올해 대비 14% 가량 많은 노선이 운항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요 증가에 따라 내년 여름 증설되는 노선도 많다. 에스토니아 탈린행은 주 14회 추가하여 일 최대 10회까지 운항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행은 6~8월 간 주 3회 추가 운항하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행은 기존 주 7회에서 2회 추가된다. 이 중 탈린과 마드리드는 특히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스탑오버 핀란드(Stopover Finland)는 환승 허브인 헬싱키 공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핀란드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유럽 주요 도시로 향하는 중 핀란드를 경유해 5시간부터 5일까지 일정에 맞춰 핀란드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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