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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리브하이, K-POP 전파 및 평창 올림픽 홍보 차 대만으로 출국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7일 13시 3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걸그룹 리브하이가 대만 유행 중심가에서 K-POP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무대에 나서기 위해 17일(일) 출국한다.

주관사 아리랑 TV에 따르면, 걸그룹 리브하이는 더원, 린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TV),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한국 우수디자인 상품전시회& 2018 평창! 강원도의 날' 홍보 행사를 위해 197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7일(일)부터 19일(화)까지 사흘 동안 대만 타이페이 시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열린다. 리브하이가 공연하는 타이페이 시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앞 광장 특설무대는 대만 유행과 패션의 중심지로 소비 및 문화에 민감한 10~30대들이 즐겨 찾는 중심가다.

걸그룹 리브하이는 17일(일)~18일(월) 대만 수도 타이페이 시 정부의 협조로 1층 야외광장 특별무대에 마련된 무대에서 K-POP의 역동적이면서도 흥겨운 노래를 대만 팬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2017년 7월 발표한 리브하이의 레퍼토리 중에는 '꿍따리 샤바라'도 포함되어 있어 대만 팬들에게 귀에 익숙한 곡이어서 현지 방송국과 신문 매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꿍따리 샤바라'는 지난 1996년 클론이 대만에서도 음반 차트에서 몇주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현대 대만에서 K-POP을 좋아하는 팬층을 중심으로 걸그룹 리브하이가 리메이크한 '꿍따리 샤바라'가 이미 널리 알려진 상황이라 이번 공연에서도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아리랑 TV 측은 "걸그룹 리브하이(LiveHigh)는 K-POP 콘서트를 통해 한국 우수 제품을 대만 소비자에게 알리고 호감을 주게 하는 첨병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친화력이 있는 리브하이 보혜, 가빈, 레아, 신아가 K-POP 및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져 국격 이미지 상승 및 대만 내 한류에도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걸그룹 리브하이의 K-POP 공연에는 이어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소개하고 알리는 '사임당, 빛의 일기 OST' 콘서트도 함께 진행한다. 린, 더원 등이 출연하고 국악, 비보이, 정선아리랑 등의 공연으로 현지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 이영애의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소개 멘트 영상도 포함되어 있어 대장금으로 익숙한 대만 팬들에게 반가움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다. 걸그룹 리브하이, 더원, 린 등의 공연 실황은 대만 유력 방송사 GTV 및 현지 미디어를 통해 방영한다.

한편, 아리랑 TV 측은 "문화 한류를 매개로 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강원도 주최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강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8 평창! 강원의 날' 특별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2018 평창! 강원의 날' 행사를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해 대만 GTV를 비롯 현지의 유력 미디어 간담회, 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홍보 브리핑을 진행하고 대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현지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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