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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한국협회, 기업 사회적 책임 이슈 확산 활동 10년 돌아보는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17’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1일 16시 06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2017년 9월 11일 –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회장: 이동건)가 오늘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UNGC 회원 기업 CEO,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17(UNGC Korea LeadersSummit 2017)’을 개최하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명예회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2017’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창립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로 10년 간 국내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슈 확산 및 의제설정,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온 협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기조연설을 맡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UNGC한국협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유엔 재임기간 중 UNGC 이사회 의장으로서 UNGC의 활동을 각별히 지원하는 한편, UNGC를 유엔 차원의 주요 아젠다로 격상시켰다. 이번 반 전 사무총장의명예회장 취임은 UNGC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대한 이해를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 △한국공항공사, △KT, △DGB 금융지주, △유한킴벌리, △한국인권재단 등 지방자치단체, 기업, 비영리단체 10곳이 기업 사회적 책임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UNGC 가치대상(Value Awards)’을수상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두산중공업, △환경재단, △KEB하나은행, △CJ제일제당을 포함한 UNGC 회원기업 및 기관 대표 31인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Development Goals, SDGs)를 지지하고, 기업의 전략과 정책에 내재화할것을 약속했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는 친선대사에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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