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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눔(Noom)과 온오프라인 결합한 살은 빼고 자신감은 올리는 ‘살자 프로젝트' 시작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8일 13시 24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민들의 평생 건강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결합 프로그램 ‘살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남양주보건소의 ‘살은 빼고 자신감은 올리는 『살자프로젝트』’는 2015년도부터 시작된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프로그램이며, 2017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BMI 25 이상(비만)의 남양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건강UP반과 체중DOWN반의 2개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오프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었던 점을 보강하여, 남양주보건소와 눔(Noom Inc.)이 협력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참가자들은 보건소에서 주2회 오프라인 교육을 받고, 눔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눔코치’를 통해 임상영양사 출신 코치에게 식단과 운동량 등을 매일 맞춤형으로 1:1로 관리받게 된다. 또한 눔코치의 그룹 기능을 이용해 함께 참여하는 교육생들과 수시로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의 건강 관리를 격려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사업과 온라인 건강관리사업을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업참여 전ㆍ후의 체성분 결과 및 혈액검사 수치를 비교하여 사업의 성과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지방률 감소, 혈액수치 개선 등 건강상태가 향상된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여 프로젝트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1주일 동안 격렬한 신체 활동을 1일 20분, 주3일 이상 실천한 비율인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남양주시 전체 주민의 22.6%에 불과하였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18.1%를 기록했다.

중등도 이상 신체 활동은 비만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 당뇨, 일부 암, 고혈압의 발병 및 이들 질환에 의한 사망의 위험성을 낮추고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줘 모든 연령에게 권장된다. ‘살자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신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독려하여 체중감량과 함께 건강수치를 개선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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