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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 경기센터 글로벌화 키노트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5일 21시 0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브라질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와 12CM(대표 한정균), 에버스핀(대표 하영빈)가 지난 24일 상파올로에 초청받아 400명의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들 앞에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화’를 주제로 키노트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센터와 올해 3월부터 협업을 시작한 브라질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팜은 구글, IBM, 비자카드 등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화 발표를 통해 브라질 스타트업계가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해 자극을 받기를 희망하여 공식 초청하게 되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경기센터는 브라질이라는 내수시장에만 머물지 말고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도전해보면 자신에게 맞는 해외시장을 찾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미 인도와 베트남, 스위스, 영국 등과 계약을 맺었거나 혹은 협업논의를 진행중인 ‘에버스핀’과 일본에서 크게 성공하여 중국과 스페인 등 여러 국가에 진출한 ‘12CM’을 예시로 들었고 각자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최초 다이나믹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우리은행 앱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고 있고 최근 인도 5천만명 유저를 가진 회사와도 본격 계약을 맺은 에버스핀과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 12CM의 발표가 끝난 후 29일까지 각종 협업 미팅이 진행됐다.

상파올로 시정부, 산업통상진흥청 등과도 협업 미팅을 가진 경기센터는 양국간 긴밀한 협업 논의를 나누고 혁신적인 한국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기로 하였고 국내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제공하는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에 큰 관심을 보여 조만간 한국에서 미팅을 진행하여 현지 브라질 공장들과 매칭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금번 현지 미팅에서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카를로스 고리토’가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차이 및 비즈니스 매너 등에 차이 등에 대해 자세한 현지 멘토링도 제공하였고 모든 미팅에 직접 관여하여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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