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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대한맥주집’, 독특한 신메뉴 ‘전주비빔치킨’ 출시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4일 11시 43분
ACROFAN=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는 치킨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한맥주집(대표 도재준)은 최근 새로운 메뉴 ‘전주비빔치킨’을 출시하고 모든 가맹점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한맥주집은 가마솥을 활용해 바삭함과 쫄깃함이 강점인 ‘가마솥치킨’을 필두로 독특한 치킨메뉴들을 선보이며 기존의 치킨전문 프랜차이즈와 차별성을 두고 있는 업체다. 금번 신메뉴로 선보인 ‘전주비빔치킨’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전주비빔밥을 모티브로 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메뉴다.

순살치킨을 야채와 함께 고추장 소스와 함께 비벼먹는 한국식 치킨인 전주비빔치킨은 대중적으로 높은 인기를 가진 치킨을 한국 전통음식인 전주비빔밥의 식재료들과 적절히 배합하여 느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맥주안주와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적절하게 개발되었다.

업체 측은 한국식 치킨의 세계화를 위해 개발되었음을 강조하고 있는데, 대한맥주집은 인테리어부터 한국적인 미를 강조하고 있어 대한맥주집이 추구하는 컨셉트와 잘 맞는 메뉴이기도 하다.

대한맥주집 관계자는 “무조건 눈에 띄게 퓨전하고 보자는 일부 음식점 브랜드들과 달리, 대한맥주집의 치킨 메뉴들은 각각 메뉴마다 마니아 고객들이 생겨났을 정도로 차별화된 신메뉴 출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번 전주비빔치킨 역시 내외부 메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판할 수 있게 됐으며 다른 메뉴들도 지속적으로 개발,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맥주집은 이미 가마솥치킨에 짭짤한 시즈닝으로 맛을 더욱 풍미 있게 한 ‘마약치킨’, 오븐에 구운 치킨을 소고기를 갈아 만든 갈비소스에 볶은 특제메뉴 ‘조선치킨’, 치킨에 바베큐소스와 각종 야채들을 함께 볶아 매콤한 맛이 일품인 ‘바비큐치킨’ 등 타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찾기 힘든 독자적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어 신메뉴 출시는 그 자체로 고객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반영하듯 SNS와 블로그 등에는 전주비빔치킨을 먹고 느낌을 올리는 포스팅이나 후기 글이 올라오는 중이다.

한편, 대한맥주집의 신메뉴 전주비빔치킨은 최근 오픈한 울산 일산점과 광주 신창점에서도 오픈과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포항 두호점, 대전 관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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