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한국콘텐츠진흥원, ‘론치패드’ 프로그램 최종 선발 11개팀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1일 19시 4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스타트업이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정규 배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네트워킹, 그리고 현지화 지원을 제공하는 ‘론치패드(Launchpad)’ 프로그램에 총 11개 팀을 선발했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실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현지 네트워크 및 해당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 그리고 풍부한 비즈니스 멘토, 스타트업 및 투자자 풀을 보유한 액셀러레이터는 이러한 니즈를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채워줄 수 있다.

론치패드는 국내 콘텐츠 시장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출범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 지원 사업’이다. 론치패드(Launchpad: 발사대)라는 이름 그대로, 스타트업이라는 로켓이 해외 시장을 향해 무사히 발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합격 팀들은 앞으로 6주 동안 전문 멘토단의 도움을 받으며 해외 1개 지역에 대한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해당 지역 유력 액셀러레이터의 정규 배치과정에 참여하기 위한 피칭자료 개발 및 발표 리허설 등을 준비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하반기 중에 11개 팀 모두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론치패드는 전 세계 85개 정상급 액셀러레이터 연합체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GAN)'를 비롯한 여러 지원기관과의 제휴를 확장하고 있다.

론치패드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