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대한SNS운영자협회(회장 백운섭, KOSOA)와 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앞 광장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SNS운영자협회는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여성위생용품을 구입할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을 사용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후, 지난 2016년 10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여성위생용품, 영양제, 화장품 등 1억여원의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한SNS운영자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의류 및 가전제품, 식료품, 아동도서, 책장 등 약 3억8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선규 사무총장, 이창수 본부장과 대한SNS운영자협회 백운섭 회장을 비롯해 후원물품 기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 후원에는 (주)육아살림, 아이베이비북, 라인하우스, 에스디제이, (주)베베팡, (주)한박스, (주)그녀의살림창고, 에스케이엠, 라벨영화장품, 청우식품, 감천된장, 주연홈쇼핑, (주)앱커머스, (주)디노맥스, 약이되는밥상, 에이치디원컴퍼니, (주)비엔, 루시코퍼레이션, 다드림팩토리, 와이드글로벌, 별난맘, (주)LNKG, 위즈티엔티주식회사, 신난데이, (주)이지텍, 와우벤처스, (주)인사이트드림 수빈샵, 헤이리커뮤니케이션, 옴모주식회사, 아하핏, (주)세이프랩, (주)제이제이 글로벌그룹(주부상식), 백운홈쇼핑, 베스트이노베이션 등 총 34곳이 참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선규 사무총장은 “올해 역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준 대한SNS운영자협회 모든 회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SNS운영자협회 백운섭 회장은 “모든 회원사들이 상생을 주요 경영 원칙으로 삼고 있는 만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도 누구나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후원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협회 차원에서 아동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테크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 미래 여는 혁신 ..
네이버 두 번째 IDC '각 세종', "초대규모 AI , 클라우드 등..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
로터스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 국내 판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