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센터)와 단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복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20일~26일 1주 간 '2017 4차 산업혁명 산학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단계인 말레이시아 글로벌 캠프에 한국 스타트업 13팀이 참가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학 10팀과 스타트업 디스커버리호, 원투씨엠, 스케치온 3팀이 참가하여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 조사, 멘토링, 말레이시아 현지 스타트업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스타트업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주력하였다.
말레이시아 현지 최고 액셀러레이터 ‘MaGIC’(매직)과 말레이시아 최초 민간 액셀러레이터 ‘Sunway Ventures’(선웨이 벤처스)를 방문하여 타이완 VC 및 현지 전문가들과 1:1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현지 성공 스타트업 FAVE, ipay88, 123RF기업을 방문하여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기도하였다.
금번 참가한 대학 창업팀에서는 대기오염 솔루션 제품을 개발한 ‘디스컨벤션’이 타이완 VC와 선웨이 벤처스 대표로부터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센터 보육기업 ‘디스커버리호’는 매직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현지 멀티미디어사 월드와이드 대표와 미팅을 통해 디스커버리호 제품인 ‘패션필’을 활용하여 한국 뷰티/패션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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