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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매니저,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3억원 투자유치

기사입력 : 2017년 08월 30일 18시 2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센터에 입주해 있는 테이블매니저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벤처캐티털인 스프링캠프, 케이큐브벤처스, 에스큐빅엔젤스로부터 총 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테이블매니저는 식당 예약과 고객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정보기술업체로 발신자 번호표시(CID)를 이용해 매장 전화기를 시스템에 연결, 전화가 걸려오면 PC나 태블릿PC 화면에 고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기존 예약 고객은 이전 예약 기록, 마지막 주문일 등이 조회되고 실시간으로 예약일과 테이블 번호 등을 지정해 저장할 수 있다. 이외 예약을 취소하지 않고 방문하지 않은 ‘노쇼’ 고객을 쉽게 알아낼 수 있는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우수고객에 대한 분류도 지원한다.

테이블매니저는 엘본더테이블, 쵸이닷, 이십사절기, 스시효, 바이킹스워프 등 100여개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 8개월 만에 고객사 100개를 달성한데 이어 최근 누적 예약 건수 25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경쟁사에 비해 절반의 가동 기간 동안 80배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투자는 테이블매니저가 벤처투자사들로부터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테이블매니저는 유치한 투자액을 기반으로 개발 및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POS 연동 기능을 신규 개발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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