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집중 조명할 신규 전략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를 소개했다. 올해의 주제인 ‘거실’과 관련하여, 이케아 코리아는 새로운 전략에 따라 공간의 활용뿐 아니라 더욱 집을 사랑할 수 있는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017 회계연도 (2016년 9월~2017년 8월) 실적에 대해, “작년 대비 6% 상승한 3,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자 수는 120만을 넘어섰다”며, 특히, 오는 10월 19일 오픈 예정인 이케아 고양점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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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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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19일 오픈 예정인 이케아 고양 매장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10월 19일에 이케아 고양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지구에 위치하며, 규모는 연면적 16만4000m^2,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양 매장 오픈에 앞서, 이케아 코리아는 고양시 기존 전통시장에 소화전을 배치하는 등 오픈 전부터 고양 시민들과 더 가까이 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케아 고양 잡페어’를 통해서 550명의 직원을 뽑을 예정이며, 약 2,500명이 지원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케아 코리아의 신규 전략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 에 대해 설명한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멋대로’ 전략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거실’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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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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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거실' 팝업 전시 공간에 대해 설명한 최윤하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부매니저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 전략은 ‘거실’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재조명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거실이 가족들과 함께 모여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동시에 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 경험이나 시간, 비용 및 공간의 제약을 이유로 대부분 비슷한 모습의 거실에서 살고 있으며, 만족도가 낮다는 부분에 집중하였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전략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거실에서 각자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일상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신규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케아 코리아는 연남동 빵꼼마(서울 마포구 양화로 21길 23)에서 ‘헤이거실(Hej Geosil)’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헤이거실’에서는 이케아가 제안하는 4가지 테마의 쇼룸과 신제품, 2018년 카탈로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TV, 인터넷, SNS 등을 통해 29일부터 공개될 새로운 ‘브랜드라마’를 통해 공간 활용 및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가능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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