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센터)는 ‘일감네트워크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4일(목),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스타트업의 일감 수요를 발굴하고 일감을 수행할 인재와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스타트업 리쿠르팅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보육기업 등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하여 각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의 일감을수행할 프로젝트(포지션)별 인재를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지인추전기반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티드랩을 통해 참가한 인재 150여명과 함께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감 수행에 필요한 인재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는 검증된 인재를 직접 접하고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열정과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게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강소기업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Together & Infinite Growth(스타트업과 함께 성장)’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사전 신청자 대상 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업종-분야별 커리어 멘토링을 통해 해당 분야의 시니어들과 함께 경력 개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스타트업-인재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실시간 매칭을 진행하여 스타트업의 일감(프로젝트)을 수행할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는 2017년 일감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업의 서비스 일감(프로젝트)수행을 위한 간접원금(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은 검증된 인재풀을 통해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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