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창업센터 및 보육매니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08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시 산하센터 및 대학 창업보육센터 장과 매니저를 대상으로 창업보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외에도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첫 교육은 29일(화) 19:00~22:00, 서울창업허브 2층 IR미디어룸에서 ‘4차 산업혁명과 국가별 현황 및 성장지원 전략’으로 시작되며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이름과 소속을 기재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의 강사는 홍형권 제타플랜인베스트 대표 컨설턴트로 산업과 경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전문 지식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성장지원제도, 주요 분야별 현황, 국내외 성공사례 분석에 대해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은 2020년부터 인공지능, 빅 데이터,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에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연결, 초지능, 대융합이라는 특성을 가진 4차 산업혁명은 IoT 등을 통해 방대한 빅데이터를 생성하고 인공지능을 통한 해석으로 자율제어 제품생산과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4차 산업과 관련한 국가별 전략으로는 미국은 클라우드, 독일은 설비 단말, 일본은 로봇 중심의 지원을 하며 중국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발한 성장전략을 펼치고 있다.
창업센터 및 보육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은 서울창업허브 2층에 입주해 있는 민간협력기업들의 주도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투자환경, 지식재산권, 홍보, 비즈니스 모델 이해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13회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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