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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빈스커피가 강원도에서 사업설명회를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이유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속초엑스포점을 지난 8월 오픈한데 이어 9월 중순에는 강릉회산점 오픈 예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원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최근 강원도에 오픈한 바빈스커피 속초엑스포점과 오픈 예정인 강릉회산점은 모두 건물주가 창업한 케이스로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건물주 창업이 증가세에 있는데 임대료 수익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건물주들이 선택하고 있으며 카페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등 건물이나 매장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건물주 창업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브런치&디저트카페 바빈스커피의 가맹점주 중 50% 이상이 건물주가 창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오픈한 속초엑스포점 역시 건물주 창업 케이스로 3층 건물 전체(약 180평)를 모두 바빈스커피로 디자인했다. 신축 때부터 바빈스커피 오픈을 계획하고 진행해 신축과 인테리어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폭 절감했고, 매일 예상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바빈스커피 인테리어실 최지현 실장은 "속초엑스포점의 웅장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와 외관 때문에 현지주민과 관광객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며 “신규 인테리어 컨셉은 중후함과 웅장함이 느껴지는 외관과 모던한 우아함 특히 화이트와 블루 컬러만의 세련미와 조명 네온 등의 감성이 더해지면 어느덧 유럽을 여행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고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저희 바빈스커피는 건물주 창업을 한 가맹점주를 위한 매장운영 시스템으로 건물주는 매장운영 외에도 신경 써야 할 문제가 많아 매장운영이 쉬워야 하는데, 본사는 이를 감안해 인력 지원 시스템과 정기적인 슈퍼바이저의 방문 및 관리 등을 통해 매장 안정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빈스커피는 9월 7일 창업설명회 외에도 부산(9월 6일), 서울(9월 20일, 28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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