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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결승전 종합

ACROFAN=김형근 |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7일 13시 13분
8월 26일 저녁,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의 우승팀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규 리그 1위로 결승전에 직행한 롱주 게이밍과 와일드카드전과 플레이오프전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오른 SK텔레콤 T1 간의 5전 3선승 대결이 펼쳐졌다.

 
▲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결승전이 개최됐다.

첫 번째 세트는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간 롱주 게이밍이 승리를 거뒀다.

세트 초반, 양 팀은 각 라인에서 대립하며 기회를 노렸다. 'Cuzz' 문우찬 선수의 자크가 탑 라인에 합류하며 선제공격에 나섰지만, ‘Untara’ 박의진 선수가 이를 회피했다. 뒤이어 SK텔레콤의 'Peanut' 한왕호 선수의 그라가스와 'Faker’ 이상혁 선수의 르블랑이 합류하며 반격에 나서 'Cuzz' 문우찬 선수를 잡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롱주 게이밍의 'Bdd' 곽보성 선수의 오리아나가 합류, 'Faker’ 이상혁 선수의 르블랑을 잡고 균형을 맞췄다.

이어 양 팀은 대규모 교전으로 승기를 잡고자 했다. SK텔레콤 T1이 먼저 ‘Bang’ 배준식 선수의 애쉬가 사용한 궁극기를 통해 상대편을 공격했지만 롱주 게이밍 선수들이 백업을 위해 합류하며 전황이 급변, SK텔레콤 T1 선수 4명이 잡혔다. 이에 기세를 올린 롱주 게이밍은 포탑도 파괴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상단 지역 교선에서도 롱주 게이밍이 SK텔레콤 T1의 선수 3명을 잡고 상단 1차 포탑도 파괴했으며, SK텔레콤 T1 ‘Wolf’ 이재완 선수가 탐 켄치의 궁극기로 반격에 나섰지만 이 역시 무위로 돌아갔다. 오히려 중앙 1차 포탑을 파괴당하고 동시에 글로벌 골드 차이는 5천 이상으로 벌어졌다.

이어진 전투에서도 이득을 본 롱주 게이밍은 바론 사냥에 성공한 뒤 SK텔레콤 T1의 남은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했으며, 중앙와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뒤 넥서스까지 파괴, 첫 세트 스코어를 기록했다.

 
▲ 첫 번째 세트는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간 롱주 게이밍이 승리를 거뒀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트 역시 롱주 게이밍이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세트에서도 SK텔레콤 T1 선수들이 'Khan' 김동하 선수의 제이스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지만 2세트에 교체 투입된 'Blank' 강선구 선수의 세주아니가 롱주 게이밍 'Bdd' 곽보성 선수의 탈리야에게 잡혀 전사했다. 'Untara' 박의진 선수의 쉔도 위기를 맞았지만 포탑에 처형되며 롱주 게이밍에 추가킬을 내주지는 않았다.

SK텔레콤 T1은 'Blank' 강선구 선수와 바텀 듀오가 'PraY' 김종인 선수를 잡고 공세에 나섰으며,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킬스코어 3:3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롱주 게이밍은 ‘Cuzz’ 문우찬 선수의 그라가스가 전사했지만, 상대 상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며 불리한 상황에서 벗어났다. 이어 ‘PraY’ 김종인 선수를 시작으로 양팀의 선수들이 몰려들며 교전이 확대, SK텔레콤 T1의 하단 듀오를 처치한 롱주 게이밍이 SK텔레콤 T1의 하단 1차 타워를 무너뜨리고, 바다 드래곤까지 사낭하며 우세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Khan’ 김동하 선수의 제이스는 궁극기로 'Untara' 박의진을 솔로킬로 잡은 뒤 롱주 게이밍은 ‘Faker’ 이상혁 선수의 에코를 처치한 뒤 바론 사냥에 성공했다. ‘Khan’ 김동하 선수의 제이스가 스플릿 푸시 중 전사했지만, 상대의 하단 듀오를 처치하며 반격에 나섰다. 롱주 게이밍은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며 상대 본진 공격을 시작, 36분 경 넥서스를 파괴하며 두 번째 세트 스코어를 획득했다.

세 번째 세트는 탑 라이너를 ‘Huni’ 허승훈 선수로 교체한 SK텔레콤 T1이 승리를 거뒀다.

SK텔레콤 T1 'Blank' 강선구 선수의 그라가스가 롱주 게이밍 'Cuzz' 문우찬 선수의 자크를 견제하고 하단으로 내려간 뒤 'PraY' 김종인 선수를 잡고 킬을 기록했다. 이어 'Faker' 이상혁 선수의 르블랑과 'Huni' 허승훈 선수의 나르가 'Blank' 강선구 선수와 합류, 'Cuzz' 문우찬 선수의 자크를 잡고 기세를 올렸다.

잠시 뒤 'Cuzz' 문우찬의 자크를 'Faker' 이상혁 선수의 르블랑과 'Blank' 강선구 선수가 다시 잡아내는데 성공했으며, 상단 정글에서 'Khan' 김동하 선수의 카밀까지 잡았다. 롱주 게이밍은 하단 지역의 공격했지만 'Wolf' 이재완 선수의 알리스타가 'GorillA' 강범현 선수의 타릭을 가둔 상황에서 'Bang' 배준식 선수의 자야가 이를 잡고 이어 ‘PraY’ 김종인 선수의 바루스도 함께 사냥했다.

롱주 게이밍은 하단 지역에서 ‘Khan’ 김동하 선수의 카밀과 ‘Bdd’ 곽보성 선수의 오리아나가 ‘Faker’ 이상혁 선수의 르블랑을 잡아냈다. SK텔레콤 T1에 바론을 내주기는 했지만 'Wolf' 이재완 선수의 알리스타를 잡고, 중앙 1차 포탑도 무너뜨리며 전황의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Huni’ 허승훈 선수의 나르가 ‘Khan’ 김동하 선수의 카밀을 솔로킬한 것을 시작으로 SK텔레콤 T1은 상단과 하단의 2차 포탑을 파괴했으며, 몇 번의 위기 상황을 넘긴 뒤 하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4명을 잡는 성과를 거둔 뒤, 본진을 파괴하며 첫 세트 스코어를 기록했다.

 
▲ 탑 라이너를 ‘Huni’ 허승훈 선수로 교체한 SK텔레콤 T1이 세 번째 세트서 승리를 거뒀다.

네 번째 세트는 특유의 화력을 앞세운 롱주 게이밍이 승리를 차지했다.

롱주 게이밍은 경기 초반 카운터 정글을 시도해 레드 버프를 빼앗으며 기분 좋게 세트를 시작했으며, 이어 'Khan' 김동하 선수의 제이스가 'Blank' 강선구 선수의 마오카이를 잡으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어 'Huni' 허승훈의 초가스를 두 번 잡고, 상단 1차 포탑도 파괴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GorillA' 강범현 선수의 쓰레쉬도 사형 선고를 계속 명중키며 힘을 보탰으며, 협곡의 전령 까지 차지, 1차 타워를 모두 파괴하며 빠르게 글로벌 골드 격차를 5천 이상으로 벌렸다.


롱주 게이밍의 공세는 줄어들 줄을 몰랐다. 화염 드래곤 2스택을 쌓은 뒤 'Blank' 강선구 선수의 마오카이와 'Huni' 허승훈의 초가스를 사냥하고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이어 대규모 교전에서도 3킬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두고 쌍둥이 포탑을 파괴했다. SK텔레콤 T1선수의 저항에 잠시 뒤로 물러나기는 했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상대 본진을 공격, 25분 만에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팀의 첫 번째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이날 경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 롱주 게이밍이 첫 번째 팀 우승을 차지했다.

 
▲ ‘Khan’ 김동하 선수가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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