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주)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 이득우 대표가 ‘언리얼 데브 그랜트’ 수상자로 선정돼 7,000 달러의 후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언리얼 데브 그랜트’는 에픽게임즈에서 진행하는 후원금 프로그램으로, 에픽게임즈는 지난 2015년 초 5백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해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거나 언리얼 엔진 4와 관련된 공헌 활동을 펼친 개발자나 개발사에 후원금을 제공해 오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지속된 이 대표의 언리얼 엔진 4 관련 교육 활동의 가치를 높이 샀다고 이 대표의 ‘언리얼 데브 그랜트’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 다섯 번째 ‘언리얼 데브 그랜트’ 수상자가 됐다.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전 세계 최초의 언리얼 엔진 서적을 출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학과 공공기관, 주요 게임개발사 사내 임직원들에 대한 언리얼 엔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언리얼 서밋>, <시작해요 언리얼> 등 주요 세미나에서 입문자를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을 손쉽게 학습하는 방법을 전파하는 한편, 커뮤니티에 무료 공개강좌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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