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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에너지, ‘코너 맥그리거’와 스폰서십 재계약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3일 17시 10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몬스터 에너지(Monster Energy)는 이종격투기의 슈퍼스타인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 선수를 계속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코너 맥그리거를 후원한 몬스터 에너지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세기의 대결’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스폰서십 재계약을 완료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몬스터 에너지의 상징인 엠-크로우 (M-Claw) 로고가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복에 새겨져 메이웨더와의 경기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다.

2008년 이중격투기 선수 생활을 시작한 맥그리거는 초인적인 자신감, 카리스마, 추진력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위대한 파이터의 자리에 올랐다. 2016년, 그는 에디 알바레드(Eddie Alvarez)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UFC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두 체급 (페더웨이트와 라이트웨이트) 우승자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7일 (한국시간)에 열리는 메이웨더와의 경기는 전설적인 두 파이터의 만남 뿐 아니라 UFC 기록적인 대전료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이번 경기는 KBS 2 등을 통해 국내에도 생중계된다.

몬스터 에너지 코리아에서는 맥그리거의 승리를 응원하며 몬스터 에너지 코리아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특별 행사를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 맥그리거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10명을 추첨하여 몬스터 에너지 2박스(1박스 24캔들이)를 증정하고, 맥그리거 승리 시 당첨자 전원에게 몬스터 에너지 백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경기가 끝난 다음날인 8월 28일 (월)에 몬스터 에너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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