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코리아(Twitter Korea)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 트위터 마케팅 세미나 '트위터포브랜드(#Twitter4Brands)'에서 지난 대선 이후 트위터의 이용자 중 30, 40대와 여성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트위터 코리아 신창섭 대표 및 다음소프트 류상우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최근 트위터 사용자 트렌드 및 현황, 트위터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을 공개했다. 행사장에는 300여 명의 기업 광고주 및 마케터 등이 자리했으며 트위터의 라이브 플랫폼 ‘페리스코프'를 통해 생중계되어 21,000여 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트위터 국내 현황에 따르면 최근 6개월 간 신규 가입한 트위터 이용자 중 가장 많은 40%가 3040 세대였다. 또한 2016년 하반기 40%이던 여성 가입자 비중이 2017년 상반기에는 50%로 증가했다. 하루에 2번 이상 트위터에 접속하는 트위터 헤비 이용자의 경우, 48%가 30대 이하로 대선 이후 트위터 이용자층이 한층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빅데이터분석업체 다음소프트 류상우 이사는 한국에서 트위터 순이용자 및 트윗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시사, 연예 분야 등에서 트위터의 매체로서의 영향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트위터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인 K-POP과 정치 관련 게시글에서 라이브 동영상 콘텐츠가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최근 사례 및 퍼스트뷰 광고, 동영상 광고 등 신규 트위터 광고 상품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정보도 제공되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테크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 미래 여는 혁신 ..
네이버 두 번째 IDC '각 세종', "초대규모 AI , 클라우드 등..
로터스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 국내 판매 가..
머스탱 60주년 역사와 함께한 포드의 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