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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콘, 게임 플레이 기법 적용한 ‘농구영단어 앱’ 콘텐츠로 영어 학습 능력 향상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3일 13시 3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지원기업 (주)밍글콘이 ‘밍글콘! 농구영단어 240’ 앱의 교육효과 조사를 실시, 학습자의 영어 실력이 듣기·읽기·쓰기·말하기 전 영역에서 향상되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밍글콘(Minglecon)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연령별, 학습 유형별 영어교육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지난 4월 (주)밍글콘은 ‘밍글콘! 농구영단어 240’ 앱(이하 농구영단어 앱)을 출시, 학습자가 농구공을 롤링하면서 240개의 영단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단계별 콘텐츠에 게임 요소를 접목했다.

(주)밍글콘은 지난 7월부터 약 3주간 경기도 성남시 청소년재단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앱 사용 전후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테스트는 유럽언어공통기준(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CEFR)에 따라 실생활 기초 언어 능력을 측정하는 A1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앱 사용 전후 치러졌다. 테스트 결과 학생들은 듣기·읽기·쓰기·말하기 전 영역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총점 역시 563점에서 766점으로 약 36% 향상됐다.

(주)밍글콘 진현정 대표는 “학습자가 밍글콘(Minglecon)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하는 한편, 더 많은 사용자가 밍글콘(Minglecon)으로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며, “(주)밍글콘을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오피스 공간지원을 받고 있는 (주)밍글콘은 기관의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적극 활용한 결과 지난해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며 밍글콘과 같은 경기도 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오피스 공간지원,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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