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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2017 LPGA투어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 모든 라운드 생중계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3일 13시 1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JTBC GOLF는 오는 24일 목요일 밤부터 28일 월요일 새벽까지 2017 LPGA투어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의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타와, 더 오타와 헌트 앤 골프 클럽(파71/6,419야드)에서 열리는 본 대회는 보통 LPGA투어와 같이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 동안 치러지지만 한국과 시차로 국내에선 목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5일동안 생중계 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톱 10 중 세계랭킹 2위(렉시 톰슨)를 제외하고 1위부터 10위(1위 유소연, 2위 렉시 톰슨, 3위 아리야 주타누간, 4위 박성현, 5위 리디아 고, 6위 펑 샨샨, 7위 전인지, 8위 김인경, 9위 박인비, 10위 브룩 헨더슨)까지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 하며 이번 대회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 한다.

세계랭킹 3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LPGA투어 통산 5승을 일궈낸 대회로 아리야 주타누간은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만 2014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유소연이 아리야 주타누간의 타이틀 방어를 막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4년 이 대회에서 유소연을 무섭게 쫒아 왔지만 2타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한 최나연과 단독 3위로 경기를 마친 박인비 역시 대회 출전 소식을 알리며 다시 한번 한국선수들 간의 치열했던 화려한 샷 대결을 기대 해 볼 만 하다.

어느때 보다도 더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된 가운데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의 유일한 대륙 대항전인 ‘솔하임 컵’ 일정으로 한 주 휴식 기간을 가진 한국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지난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김인경의 우승에 이어 본 대회에서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12개의 대회만을 남겨두고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가 시즌 13승을 달성하면 지난 2015년 LPGA투어 한국선수 최다승(15승)을 경신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며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한국선수는 박성현, 전인지, 김효주, 김세영, 이미향, 이미림, 양희영, 유선영 등 총 18명이 출전 하며 막판 스퍼트를 올려 시즌 최다승에 대한 다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선수가 올 시즌에도 LPGA투어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캐나다 출신의 공식 ‘국민 여동생’ 브룩 헨더슨(시즌 1승, 마이어 클래식)도 본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우승에 목말라 있는 ‘천재 골프 소녀’ 리디아 고(뉴질랜드) 역시 우승을 겨냥해 본 대회에 출전하며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청 야니(대만), 노무라 하루(일본), 샤이엔 우즈(미국), 앨리슨 리(미국), 카리 웹(호주), 브리타니 랭(미국),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치열한 샷 대결의 경쟁 요소를 한껏 올리며 본 대회 우승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7 LPGA투어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은 JTBC GOLF를 통해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1라운드는 8월 24일 목요일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2시 45분까지, 2라운드는 25일 금요일 밤 11시 15분부터 새벽 2시 45분까지, 그리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27일 일요일과 28일 월요일 새벽 3시 45분부터 아침7시 15분까지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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